블로그초보1 블로그 초짜의 돌깨는 소리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게 그렇겠지만, 나는 글쓰기를 못한다. 그리고 어릴때는 책을 많이 읽었던 것 같은데, 학교 내신 성적에 욕심을 낸 이후로 내게 책=문제집이었다. 다행히(?)중학교때 인터넷소설에 빠져서 당시 TXT로 구할 수 있는 소설은 다 읽었던 것 같다. 그 덕에 속독 능력과 드라마 등의 스토리를 읽는 능력은 매우매우 뛰어나다. 그리고 말은 잘한다.(반어법 아님) 학교 다닐때도 팀 과제를 하면, 레포트작성 보단 발표를 일부러 맡아서 했다. 그게 더 스트레스가 적으니까. 잘하는 건 계속 하다보니 더 잘하게 되고, 못하는 건 더 안하다 보니 못하게 되었다. 내 마음대로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있었던 학생때는 괜찮았다. 그런데 사회에 내던져지고 나니, '글을 못쓴다'라는 스스로의 생각이 나를 위축하.. 2023.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