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apter.1 ~19

[스위치온 다이어트] Day04-07 후기 4-7일 식사원칙목표: 랩틴 저항성 개선- 하루 3끼(아침, 오후간식, 저녁) 단백질 쉐이크- 점심식사: 현미 잡곡밥 1/2공기(흰쌀밥 1/3 공기), 채소, 해조류, 버섯, 단백질 식품을 양껏 섭취- 아침 저녁 유산균 영양제 섭취- 허기가 질 때는 허용식품 중에서 섭취- 저녁 7시 이후 금식, 11시 취침 or 저녁 8시 이후 금식, 12시 취침 허용식품무가당 플레인요거트, 두부, 연두부, 양배추, 무, 당근, 오이, 브로콜리, 코코넛오일, 올리브오일, 냉압착 들기름, 양파, 마늘, 고춧가루, 식초, 후추, 강황, 허브, 녹차, 허브티, 아보카도, 생선, 생선회, 해산물(굴, 조개, 새우, 게, 가재, 오징어, 낙지, 문어), 닭고기(껍질제거), 삶은 돼지고기 수육, 달걀, 해조류(미역, 다시마, 톳).. 2025. 4. 8.
[스위치온 다이어트] Day01-03 후기 1-3일 식사원칙목표: 장 해독과 생체리듬 개선- 하루 4끼 단백질 쉐이크- 아침 저녁 유산균 영양제 섭취- 허기가 질 때는 허용식품 중에서 섭취- 저녁 7시 이후 금식, 11시 취침 or 저녁 8시 이후 금식, 12시 취침 허용식품무가당 플레인요거트, 두부, 연두부, 양배추, 무, 당근, 오이, 브로콜리, 코코넛오일, 올리브오일, 냉압착 들기름, 양파, 마늘, 고춧가루, 식초, 후추, 강황, 허브, 녹차, 허브티 D-1 | 최후의 만찬 후 50.55kg아침, 점심은 일반식을 먹었고, 저녁 약속에 숯불 갈비와 디저트로 케이크를 먹었다. 최후의 만찬이라는 생각에 과식을 할까봐 술은 먹지 않았다. 1일차  |  공복 아침 49.25kg아침: 요거트150g 점심: 커피맛 단백질 쉐이크 1개저녁: 두부면 100.. 2025. 3. 31.
[스위치온 다이어트] Day 00. Intro 서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방심을 했던 것 같다. 46-47kg를 유지하고 있던 몸무게가 올 초 48kg를 한 번 찍은 뒤로 컨트롤이 안되더니 결국 50kg을 돌파해버렸다. 거기에 가게에서 조금씩 맛봤던 디저트도 한 몫을 한 것 같다. 입던 옷들이 불편해지기 시작할 때 쯤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보았고,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해보기로 했다. 다이어트 방법은 책을 읽고 익혔는데, 나무위키(링크 클릭) 글을 읽고 진행해도 충분하다. 선택 이유1. 허용식품의 범위가 넓음평소에도 같은 음식은 지겨워서 못 먹는 편이라 다양한 음식을 돌아가며 먹으면, 원푸드 다이어트보다 수월 할 것이라 생각했다. 2. 허용식품을 "양껏"먹을 수 있음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3... 2025. 3. 24.
유튜브 필사 | 유네린 LIN 그 때 그 때 관심사나 취미, 하고싶은 것들이 계속해서 변했어요.저는 한 자리에 서서 우직하게 나만의 것을 들여다보고 차근히 살아가는 사람보다는내 눈앞에 펼치진 세상에, 지금 현재에 호기심과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이 폭발적인 호기심과 에너지가 그 만큼 빨리 식기도 하기 때문에 그때 그때 빨리 실행하거나 이루지 않으면, 열정이 빠르게 사그라든다는 것도 알게되었죠. 그렇게 포기한 것들이 ㅓㄴ무나 많고 주저했던 것들은 모두 후회로 남았어요. 반면에 제가 실행했던 각종 활동이나 프로젝트는 성과가 좋지 않았더라도 제에게 아주 큰 자산이 되어서 '나'로서 남았습니다. 끓는 점에 도달하는 순간 무언가 실행해야 행복한 사람이구나.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 2025. 3. 16.
유튜브 필사도 필사로 인정해주나요? 필사(筆寫): 베끼어 씀 활자 중독 증상을 가진것과 달리 나는 글을 쓰는데 소질이 없다. 특히, 내 이야기와 감정을 다듬어서 내는 글을 정말 못쓴다. 리서치나 비평과제는 노력해서 A를 받을 수 있지만, 독서감상문이나 에세이는...그 수업을 드랍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일 정도이다. 이런 나의 약점은 취업준비를 할 때 걸림돌이 되었다. 장점은 눈에띄게 작은 부분이라도 반짝거리게 다듬어주고, 단점은 숨기거나 모나지 않게 포장해줘야 하는데, 나의 모든 요소들을 동등하게 대우하다보니 나의 매력을 글로 어필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20대 초반을 타겟으로 하는 대외활동에서는 이런 솔직함을 젊의의 패기와 당당함으로 평가되어 좋은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는데, 0.1점 차로 합격과 불합격이 나뉘는 치열한 취업시장에서 나는.. 2025. 3. 16.
퇴사 1주년 일기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내가 다닌 회사는 보수적이고, 꼰대스러움과 윗사람에게 보여주기식 행위가 가득한 곳이었다. 그들을 보면서 ’저렇게는 되지 말자‘라는 교훈을 몸소 배운다 생각하며 자기합리화를 했고, 연차가 쌓일수록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늘어갔다. 그러던 어느날, 몸에 증상이 보일정도로 현타가 쎄게 왔다. 인간의 뇌는 ’부정‘개념을 이해 못한다고 하던데, 저렇게 되지 ‘말자’고 아무리 되뇌여도 무의식에는 ‘저렇게’라는 나쁜 것들만 쌓였던 것이다. 회사 밖에서 긍정적인 인풋 소스를 찾아보려고도 시도해보았다. 하지만, 직원이 자기개발을 하면 그 핑계로 야근도 안하고 나중에 퇴사할까봐 전전긍긍하며, 직원의 성장을 방해하는 대표가 있는 회사에서는 거의 불가능해보였다. (술집도 10시면 .. 2023.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