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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한국에서 구매한 스와치 시계, 미국 매장에서 무료 수선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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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비행기를 탈 때, 한국공항에서 면세로 Swatch 메탈 시계를 구매했다. 저렴하게 구매한 대신, 내 손목에 맞춰서 시계줄 수선을 못했다. 구글맵에 시계 수리점을 검색하니 집 근처에 몇 군데가 나오는데 비용을 예상할 수가 없어서 방문을 미뤘다.
그러던 중 주말에 놀러간 쇼핑몰에 SWATCH 매장이 있는 걸 확인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증서를 챙겨서 나왔다. 그때 처음 보증서를 제대로 봤는데, 한국어뿐만 아니라 다국어로 적혀있긴 했다. 면세점에서 직원이 Swatch는 전세계에서 수리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100% 무료인지는 장담할 수가 없었고 오래전 일이라 내 기억이 맞는지도 가물가물 했다.
매장에 들어가서 내 시계 줄을 조절하고 싶다고 말하며, 보증서와 시계를 함께 건넸다. 직원이 sure! 하며 도구를 꺼내서 바로 줄여주었다!!
비용은 무료!! 따로 서류를 작성하거나, 수리 확인서(?)같은걸 받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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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는 동안 매장을 둘러봤는데, 면세가 진짜 저렴한 것 같다. 내 시계도 진열되어있었는데 약 40불 차이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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