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과정
Indeed에서 집 근처 매장마다 개별로 지원했고, 서류 지원 과정에 묻지마 지원을 방지하는 질문들이 있었지만 까다롭지 않았다.
문자와 이메일로 서류 통과 연락이 왔고, 링크를 통해 면접 날짜를 고를 수 있었다.
미국에서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다니면서, 내 이력서를 읽기는 커녕 인터뷰 약속 시간에 매니저가 없는 경우도 빈번해서 내가 너무 힘을 주고 준비하고 있나..?라는 생각일 들던 시점이라 큰 기대와 준비없이 인터뷰를 보러 갔었다. 그러나 인터뷰는 매우 체계적이었다. HR을 담당하는 직원이 매장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내가 제출한 이력서를 노트북으로 확인하며 질문을 했다.
인터뷰 질문
인터뷰 초반에는 이력서의 경력/경험이 "진짜"인지 확인하려는 질문들이 많았고, 이후에는 선호하는 근무 형태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 간단한 자기소개
- 파네라를 이용해본 적이 있는지
- 이력서에 적힌 00레스토랑 경험에 관해 구체적으로 할고 싶다, 어떤 업무들을 담당했었는지
- 00레스토랑에서 일을 할 때 가장 인상깊었던 점
- 00레스토랑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
- 고객과의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
- Fast-paced 환경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 다른 사람의 실수를 발견하면 어떻게 대처하는지
- 현재 다른 일을 하고 있는지
- 선호하는 근무 요일/시간
- 원하는 포지션이 있는지
- 희망 시급
(공고에 포지션과 근무 시간이 명시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꼭 그 시간에 일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었다. 심지어 합격 후에 어플로 근무 가능 요일을 조절 할 수 있었다.)
- 출근은 어떻게 하는지
후기
인터뷰를 마치고 면접관이 매장의 매니저(GM)와 이야기를 나눠봐야한다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 10분 후에 면접관이 돌아와서 지금 **포지션의 **시간대에 자리가 있는데, 시급은 **이다. 혹시 이 오퍼에 흥미가 있는지 물어봤고, 그 자리에서 수락을 해서 오퍼레터를 메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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