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프로세싱 기간이 평균 2년정도 되고, 신청해두고 잊고 있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보니 내 프로세스 진척상황을 알아보려고 할 때마다 용어가 기억이 잘 안나서 정리해봅니다.
취업이민EB3(= Employment Based 3rd Preference Category)란?
: 미국 내 고용주로부터 채용제안을 받은 외국인에게 주어지는 미국 영주권으로,
1. Pro 전문직
2. Skilled 숙련직
3. Unskilled 비숙련직
이렇게 3가지로 나뉘고, 이민국에 문호는 'Pro 전문직 + Skilled 숙련직 = EB3' / 'Unskilled 비숙련직 = Other Workers' 2개 카테고리로 나뉘어 표시된다.
* 프로세싱 단계별 승인 조회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24.05.16 - [Chapter.3-4/USA Life] - 미국 EB3 취업이민 - PWD, PERM 승인 조회 방법
프로세싱 과정 및 용어 정리
취업이민 1단계- 미국 노동부(Department of Labor)
1. 적정임금산출 (Prevailing Wage Determination, PWD)
: 채용하려는 포지션의 적정 임금을 심사받는 과정
- 평균 4-6개월 정도 걸린다고 알려져있으나, 22년 초에 접수한 사람부터 지연된 경향이 있음(8-9개월 소요)
2. 구인광고
: 적정임금 산출자료를 바탕으로, 미국 신문등에 구인광고를 올려 미국인을 채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2개월)
- PWD가 지연됨에 따라, 광고를 미리 진행하는 경우는 줄어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 추가 광고를 진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 경험상, 추가 광고는 다음단계인 Perm 신청과 병행할 수 있었습니다.
3. 노동허가 신청(Labor Certification, LC)
: 외국인 채용에 대한 허가를 미연방 노동부로 부터 심사 받는 과정. 고용주(Sponser)의 재정상태와 근로조건 등을 심사함.
3-1. PERM(Program Electronic Reivew Management)
: LC를 받는 방법 중 하나로, 프로세싱 기간이 가장 짧아 대부분 PERM으로 LC를 진행함. Form 9080 작성하여 노동청 온라인에 접수
- 제출 후, PIN#, USER NAME, PW를 고용주 회사 이메일로 받으며, 며칠 후 접수날짜(우선일자, PD)와 A로 시작하는 케이스넘버를 받음.
* 다른 사람들과 프로세싱 과정을 비교할 때, LC=PERM으로 보면됨.
- 최근 진행 상황은 9개월 ~ 12개월정도 예상하고 있음
- Audit에 걸린 경우, 추가 3개월 더 걸림
3-2. PERM Audit
: 감사에 걸린 것으로, 고용주에게 추가서류 요청이 들어온 것입니다.
* 제가 수집한 오딧 사유
- 랜덤: 30%정도
- 펌 제출 시에 서류 미비
- 랭귀지 옵션: 외국인 채용 이유에 이중언어 사용자를 적은 경우
4. 우선일자(Priority Date, PD = LC Date)
: 처음으로 미국 정부에 이민 의도를 밝힌 날짜
= 노동승인LC(PERM)신청일자
취업이민 2단계 - 미국 이민국 USCIS
1. 이민 허가 신청 I-140 (Immaigration Petition for Alien Worker)
: 이민허가 신청 및 고용주 평가
- 급행(익스프레스, Premium Processing) 을 진행하는 경우, 15일 이내에 승인(Approval), 추가서류 요청(RFE), 거절(Denial)결과를 받게됨
2. 미국내 거주자 신분 조정 신청 I-485 (Adjustment of Status)
: 이민 신청인 평가
- 위의 I-140과동시 접수 가능
2-1. I-485 접수 후, 지문찍기(Biometrics, 핑거) 및 지정병원에서 신체검사 후 Form I-693 제출
* 지문 찍은 후, case transferred to another office 연락을 받음.
* FD: Fingerprint Date
* 지문찍은 날짜가 빠르다고해서, 영주권 승인이 빠른것은 아님
3. 인터뷰
- 코로나19 이후, 인터뷰 없이 승인이 되는 케이스가 많음
- 집 근처로 케이스가 이관되는 경우, 인터뷰를 할 확률이 높다함
4. 영주권 승인 & 영주권카드(GREEN CARD)수령
- 보통 지문찍을 때 찍은 사진으로 제작됨
- 그린카드는 영주권 승인 후, 보통 2주 이내로 배송되는 것으로 보임. 단, 지연된 경우 이민국의 ‘엠마챗‘에 문의해볼 것.
*기타 용어
1) I-765 Employment Authorization : 워킹퍼밋 신청. 승인 시, 합법적으로 영주권 받기 전에 일을 시작할 수 있음
2)I-131 Applicaiton for Travel Document : 여행허가서
3) Combo Card(EAD Card + AP): 워킹퍼밋(EAD)와 여행허가서(AP)를 하나의 카드로 해결
4)RFE(Request for Evidence): 추가서류 요청
5) RFIED(Request for Initial Evidence): 추가서류 요청
6) NOID(Notice of Intend to Deny): 제출한 추가서류가 불충분 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마지막 기회를 주는 것
제발 미국에 세금내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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